시론 및 문화예술

김일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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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말자-제2 세대의 새로운 백신들이 개발되고 있다.

2021-02-01
조회수 452

엄청난 속도로 퍼지고 있는 COVID-19 판테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견된 양성환자의 수가 1월 말 부로 1억 명을 넘었고 사망자의 수도 220만여 명에 이른다. 사람들의 삶의 방식으로 보아 완전하게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역법도 없고 또한 효과적인 약제도 아직 제조하지 못했다.    

따라서 수개월 전에 몇몇 회사에서 개발한 백신에 전 인류가 매달리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미국과 영국의 식약청에서 인정한 백신은 3종이며 이 백신들을 각국에서 접종을 시작하고 있으며 1월 말 현재로 전 세계에서 필요로 하는 양의 약 5% 정도만이 공급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접종하기 위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들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개발된 백신은 Pfizer and BioNTechModerna 두 종이고 세 번째가 영국의 AstraZeneca의 제품이다. 소련, 중국 그리고 인도에서도 자체적으로 개발했지만 그 효과를 검증하는 방법에 대한 다른 나라 전문가들의 신뢰가 낮아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백신의 제조 방법, 제조용량, 효과, 접종 횟수, 운반 및 저장 방법, 가격, 그리고 부작용 등에 대해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동시에 코로나바이러스 자체의 변이 현상들이 나타남에 따라 과연 이번에 개발된 백신들이 이러한 변이바이러스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등의 여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에 있다. 또한 백신의 효과 지속 기간에 대해서도 아직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다. 그 이외에도 예를 들어 첫 번째 맞은 예방접종과 두 번째 맞은 백신의 종류가 다를 때에 어떤 문제가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백신을 맞은 할아버지 댁에 손자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어도 되는지와 같은 여러 일상적인 질문에도 아직 대답을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하기에는 사용기간들이 너무 짧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이번에 사용한 백신 개발 방법들 특히 PfizerModerna 등을 비롯하여 몇몇 회사들의 개발 방법들이 모두 과거에 한 번도 사용해본 경험이 없는 새로운 방법들이어서 과연 최선의 방법인 지에 대한 의문도 갖게 한다. 뿐만 아니라 COVID-19 바이러스는 일찍이 경험한 바 없는 바이러스이며 동시에 백신 사용기간이 아직 짧아 더 많은 세월이 지나 보아야 많은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원래 바이러스 백신은 다른 동물에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양적으로 증가시킨 후 사멸시켜 사멸된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백신을 만든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백신들은 바이러스의 유전자나 일부 단백질들을 이용하여 개발한 것들이다. 기존 방법으로 개발한 제품은 중국산 백신이지만 아직 효과를 측정하는 제3상 실험을 제대로 했는지를 밝히고 있지 않아 극소수의 몇몇 나라들에서만 수입하고 대다수 다른 나라들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특히 PfizerModerna회사에서 개발한 백신의 효과가 유지되려면 보관 및 운반과정에 섭씨 영하 70도를 유지해야 한다. 과연 영하 70도를 유지하는 보관장소나 운반 시설을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나라나 지역이 과연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 보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Pfizer Moderna 제품의 수요는 많이 떨어지고 있어 아직 공급 약속을 하지 못한 나라들에서 잘 모르고 공급계약을 맺는 경향도 지적되고 있다.   

다행하게도 현재 각국 한국을 포함하여 무려 240곳의 연구소 또는 제약회사에서 경쟁적으로 제 2세대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머지않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2세대 백신이라고 하면 현재 개발된 백신의 문제점들을 개선한 백신을 의미한다. 따라서 백신의 공급 약속을 받지 못했다고 너무 불안해하거나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들려 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순 ()한국골든에이지포럼 회장/전 연세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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